아이톡시, '다이너스톤즈'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장동준 기자 2023. 8. 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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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샤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다이너스톤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이너스톤즈'는 전통적인 MOBA 게임의 조작 편의성 및 캐릭터성과 배틀로얄의 긴박함을 합친 하이브리드 장르 MOBR(Multiplayer Online Battle Royal)을 표방한다.

캐릭터의 조작 및 레벨 성장 방식은 기존 MOBA 장르 게임들과 동일하면서도 배틀로얄 특유의 긴박감과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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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A와 배틀로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게임

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샤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다이너스톤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이너스톤즈'는 전통적인 MOBA 게임의 조작 편의성 및 캐릭터성과 배틀로얄의 긴박함을 합친 하이브리드 장르 MOBR(Multiplayer Online Battle Royal)을 표방한다. 3명의 게이머가 한 팀이 되어 총 10개의 팀이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의 안전 구역이 줄어든다.

캐릭터의 조작 및 레벨 성장 방식은 기존 MOBA 장르 게임들과 동일하면서도 배틀로얄 특유의 긴박감과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커스텀 모드, 관전 모드, 리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하여 유저들끼리 쉽게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톡시 측은 모바일 게임의 e스포츠가 익숙한 동남아시아에서는 다양한 대회 개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오픈베타를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유저 호평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다이너스톤즈는 23년 4분기 한국 및 베트남 출시를 시작으로 24년에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스타크래프트를 '민속놀이'로 칭할 만큼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중국산 MOBA 게임의 벽을 뛰어넘고자 기획했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기반으로, TV채널 및 유튜브 방송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한국형 롤드컵 성공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프로게이머들이 감독을 맡고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팀원으로 삼아 승점제로 순위를 다투는 '제1회 다이너컵 인비테이셔널 리그'를 준비 중"이라며 "일반인 실력자를 초청해 연예인팀 및 유명 프로게이머들과 맞붙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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