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데브시스터즈, '브릭시티' 글로벌 정식 출시 외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신규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릭시티는 누구나 쉽게 브릭을 조립해 상상하는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브릭을 하나하나 쌓으며 도시를 만드는 건설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 등록한 도면을 따라 멋진 건물을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재미도 갖췄다.

더불어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다른 유저들의 도시를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이 있다면 도면 구매도 가능하다. 또 좋아요나 팔로우 기능을 이용하면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아울러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낙관적이고 유쾌한 세계관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피포는 브릭시티 세계의 캐릭터들로 저마다의 성격, 외모, 직업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과도한 미션이나 경쟁의 압박 없이 나만의 페이스대로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브릭시티만의 매력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자사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릭시티에서 계정 연동 및 지구 복원 단계 달성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각종 재화와 로비스킨 및 곰젤리 스킨을, 쿠키런: 킹덤에서는 각종 재화 및 브릭시티 테마의 데코와 성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정예 던전 '탈태의 화산'을 추가했다.

탈태의 화산은 전투의 쾌감과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한 던전으로, 레벨 70, 최소 항마력 3만5000 이상의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 몬스터 '사뮤엘라' 처치 시 65레벨 에픽 장비 1개, 스킬룬 추출이 가능한 오파츠 장비 1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탈태의 화산을 필두로 총 3개의 정예 던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너(여)' 도트 외형을 개선하고 캐릭터 생성창도 새롭게 구성했다. '던파모바일'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입체감을 부각해 얼굴의 자연스러움을 살렸으며, 캐릭터 생성창에서는 로비 내 캐릭터들이 모인 연출을 통해 '던파모바일' 캐릭터들의 도트 이미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9월21일까지 '무기 놓고 무기 먹기'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전용 65레벨 에픽 무기 획득을 지원한다. '에픽 소울'을 재료로 무기 전용 '코스모 큐브'를 제작하고, 65레벨 에픽 무기에 사용 시 캐릭터에 맞는 무기로 변환해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상급 지역 완벽 적응' 이벤트를 통해 '이튼 공업지대 발전 어댑터', '프렉티컬 에너지 코어', '에픽 소울' 등 장비 성장 재료와 던전입장권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거너(여)' 도트 리뉴얼을 기념해 접속 유저 모두에게 '여거너의 오드아이 얼굴 아바타 상자' 1개를 제공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글로벌 소셜플랫폼 '스토브'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난투형 액션 게임 '겟앰프드'에 신규 캐릭터 '수왕'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겟앰프드의 36번째 정식 캐릭터인 '수왕'은 남성과 여성 2가지 스타일로 분류하며, 전투 상황에 따라 흉폭한 마수로 변신해 상대를 무자비하게 제압하는 격투형 캐릭터다.

수왕은 이미 많은 겟앰프드 이용자들이 선택했던 캐릭터 '야수'와 라이벌 관계이며, 전용 게이지를 통해 마수로 변신할 수 있다. 마수 변신 시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전투의 향방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수왕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왕의 자격'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매일 진행하는 미션을 통해 이벤트 재화인 '왕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재화로 '전용 스킨', '코디 액세서리', '강화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수왕 폭풍 성장'으로 일종의 출석 체크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과 함께 '출석보드'를 지급받으며, 매일 20분 이상 접속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 보드에는 '수왕 계승 액세서리'를 최고 등급인 15등급까지 높일 수 있는 재료와 계승 액세서리 전용 룬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베스트 조합'으로 수왕이 착용하면 좋은 액세서리 조합을 커뮤니티 공략글을 게재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별도 선정을 통해 2만 RM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신규 콘텐츠 '연맹 대난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연맹 대난투'는 전 서버의 다른 연맹과 함대로 싸우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준비 기간 동안 연맹의 방어 함대를 설정하고 상대 연맹의 방어 함대를 공격할 수 있어 전 서버의 모든 연맹들과 대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함선 및 항해사의 다양한 성장을 요구하며, 연맹 단위의 협력 전투를 요구하여 이용자 간의 경쟁을 통한 성장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신규 5티어 항해사 '베로니카 리타(물)'를 추가했다. 베로니카 리타(물)은 아군에게 피해 면역과 화약 및 행동력을 회복해 주는 서포터형 캐릭터로, 공격과 방어 모두 활용도가 높은 항해사다.

이 밖에도 함선 레벨과 강화 레벨이 확장됐으며 유니크 함선 밸런스 상향 등 편의성 개편과 시스템 최적화가 이뤄졌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제공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모더니아'의 인기 투표 1위 기념 한정 코스튬을 무료 지급하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4월, 출시 반 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인기 투표 '두근두근! 니케 투표'를 실시했으며 1위 캐릭터를 대상으로 특별 코스튬을, 톱5를 대상으로 한정 프레임 제작을 약속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필그림 소속 모더니아는 메인 스토리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겨준 캐릭터로, 약 149만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득표수를 보여줬다.

이어서 지난 6월, 모더니아의 특별 코스튬 제작을 앞두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코스튬 시안 투표를 진행했으며 지휘관 인형을 껴안고 있는 잠옷 차림의 '퍼스트 어펙션'이 최종 선정됐다.

다음달 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모더니아'의 한정 코스튬 '퍼스트 어펙션'을 비롯해 인기 투표 상위 톱5 ▲모더니아 ▲홍련 ▲앨리스 ▲아니스 ▲라푼젤의 한정 프레임이 무료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스페셜 이벤트 'First Affection(퍼스트 어펙션)'을 실시, '모더니아'가 옷장을 정리하던 중 불현듯 떠올린 추억과 행복했던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7일 출석 이벤트, 주말 한정 FULL BURST DAY 이벤트, 유니온 레이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