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정승환, 듀엣곡 불렀다…'언젠가 괜찮아질 이야기' 29일 공개

김원겸 기자 2023. 8.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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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와 정승환이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듀엣곡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를 기획, 헤이즈와 정승환이 첫 주자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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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듀엣곡을 선보이는 정승환(왼쪽 사진)과 헤이즈. 제공|안테나, 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헤이즈와 정승환이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듀엣곡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를 기획, 헤이즈와 정승환이 첫 주자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컬러즈’는 각각의 색들이 섞여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듯,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각자 고유의 색깔을 녹여낸 음악으로 또다른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헤이즈와 정승환은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를 통해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이들이 선보이는 ‘프로젝트 컬러즈'의 첫 번째 음원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음악성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로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만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명곡들을 십센치, 멜로망스 등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색 릴레이 프로젝트 선보여 음악팬들에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빅마마 'Born(本)' 앨범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음원을 제작,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갖춘 헤이즈와 정승환의 보이스가 만나 만들어낼 새로운 웰메이드 발라드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며, “헤이즈와 정승환에 이어, ‘프로젝트 컬러즈’를 이어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그들이 만들어갈 명곡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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