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발진 이탈 발생…엄상백, 옆구리 통증에 24일 말소 “잠도 못 잤다고, 10일 뒤 돌아오면 다행”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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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뜻하지 않은 선발진 이탈을 겪는다.
'고속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이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까닭이다.
이날 경기 전 KT는 투수 엄상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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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뜻하지 않은 선발진 이탈을 겪는다. ‘고속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이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까닭이다. KT 이강철 감독은 “부상 부위 통증이 회복되면 10일 뒤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8월 24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전 KT는 투수 엄상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엄상백의 빈자리는 25일 투수 조이현이 올라와 채울 계획이다.
엄상백은 올 시즌 20경기(111.2이닝)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 3.63 89탈삼진 WHIP 1.16을 기록했다. KT 토종 선발 주축으로 올 시즌 활약 중인 엄상백은 최근 개인 4연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등판 경기인 8월 22일 수원 KIA전에서 선발 등판한 엄상백은 5.2이닝 5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2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엄상백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엊그제 등판 전부터 계속 옆구리가 안 좋았다. MRI 검진 결과엔 이상이 없는데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고 하더라. 어깨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서 10일 정도 휴식 뒤 돌아온다면 다행”이라고 전했다.
KT 선발 로테이션은 23일 경기 우천 취소로 한 칸씩 미뤄졌다. 24일 수원 KIA전에선 고영표가 출격하는 가운데 25~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벤자민-배제성-쿠에바스가 순서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엄상백의 빈자리를 메울 대체 선발 투수가 출격할 전망이다.
이 감독은 “알포드 선수 발 상태가 좋아져서 오늘 선발 출전한다. 장성우 선수는 컨디션 문제로 경기 후반 대타로 대기한다. 박병호 선수는 종아리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계속 관리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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