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작은영화관···누적 관람객 37만2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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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소재 고흥작은영화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수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흥작은영화관에 따르면 고흥작은영화관은 지난 2016년 2월 22일 개관했으며 군은 영화관이 인기를 끌자 그 이듬해인 2017년 4월 27일 제2관을 증축했다.
이처럼 고흥작은영화관은 주말 외지로 떠나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지역에서 소비를 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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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흥작은영화관에 따르면 고흥작은영화관은 지난 2016년 2월 22일 개관했으며 군은 영화관이 인기를 끌자 그 이듬해인 2017년 4월 27일 제2관을 증축했다.
영화관은 주차장과 화장실, 대기좌석 등 관람객 편의시설 또한 도시의 영화관 못지않게 잘 완비돼 있다.
고흥작은영화관은 개관 후 지난 6월 말까지 누적관람객 37만2000명을 훌쩍 넘어 문화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군 단위 특성상 주말이면 특별히 문화생활을 영유할 기회가 부족해 영화 관람, 식사, 대형마트 방문을 위해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 소비를 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고흥작은 영화관이 개관된 후 엄청난 반전이 일어났다.
작은영화관이 개관되면서 주말 인근도시로 떠나는 나들이객이 부쩍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고흥지역에도 대형마트 못지않은 중형급 마트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고흥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신 씨는 “주말이면 가까운 순천, 광주 등에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많이 나갔고 그 지역에서 사우나, 식사, 대형마트 소비를 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영화관이 생긴 뒤로는 특별한 일 아니면 주말에 외지로 나가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흥작은영화관은 주말 외지로 떠나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지역에서 소비를 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고흥)|이세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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