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창원 부대변인 "청주농업고등학교 신축 이전 공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충북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중앙당 부대변인이 벌써부터 청주농업고등학교 신축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허 부대변인은 24일 충북도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20만 3천㎡가 넘는 청주농고를 이전하면 복합문화센터나 의료.복지시설 등의 조성이 가능해 구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내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충북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중앙당 부대변인이 벌써부터 청주농업고등학교 신축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허 부대변인은 24일 충북도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20만 3천㎡가 넘는 청주농고를 이전하면 복합문화센터나 의료.복지시설 등의 조성이 가능해 구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내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0년 사이 학생수가 1/4 이상 줄어든 청주농고의 리모델링 비용만 천억 원 정도가 예상된다"며 "청주농고도 신축 이전을 통해 미래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재탄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5선의 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청원구의 경우 내년 총선 주자로 현재 민주당에서는 허 부대변인을 비롯한 김제홍 충북ESG포럼 대표,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국민의힘에서는 김수민 전 의원과 김헌일 청주대 교수,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를 너무 비판한 죄…유명 래퍼, 노래했다가 '징역 20년' 선고
- "우리 어머니가 아니네?" 시신 뒤바꾼 장례식장
- "아빠 정말 역겨워요"…뷔페에 올라온 초콜릿 범벅 여성
- "자동차 없다"며 뚜벅이 강조하더니…고속도로 과속 딱지 '대망신'
- 조선인 수천명이 日바다에 침몰한 '오늘'…유가족의 호소
- 키우던 푸들 산 채로 묻고선 허위진술한 30대 견주…'집유'
- "누군가 죽이려 했다" 흉기 소지한 채 동대구역 간 30대 재판행
- 日, 오염수 방류 강행…韓·中은 상반된 담화문 발표
- [르포]"오염수 방류 멈춰"…도쿄전력에 모여든 日시민들
- 태풍 '카눈' 지날 때 사라진 공원 탁자…CCTV에 찍힌 70대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