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 철수...청주·오창 공장 매각 절차

최호 2023. 8. 24.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에서 철수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정보기술(IT)용 필름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공장과 오창공장 매각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최근 두 공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LG화학은 한계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에서 철수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정보기술(IT)용 필름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공장과 오창공장 매각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최근 두 공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인수 희망 기업과는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한계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석유화학 핵심 시설인 전남 여수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매각에 나선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내 스티렌모노머(SM) 공장 철거를 완료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