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 "유플라이마, 미국 PBM 공보험 선호의약품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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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인 '옵텀'의 공보험 처방집 선호의약품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미국 3대 PBM 가운데 한 곳인 옵텀은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산하 PBM이다.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를 미국 주요 PBM 가운데 한 곳의 공보험 시장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기 위한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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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인 '옵텀'의 공보험 처방집 선호의약품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미국 3대 PBM 가운데 한 곳인 옵텀은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산하 PBM이다. 유플라이마가 등재된 옵텀 공보험 시장은 미국 전체 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14%를 차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BM은 처방약의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업체로, PBM 목록 등재는 미국의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를 미국 주요 PBM 가운데 한 곳의 공보험 시장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기 위한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달 중 전체 시장 규모의 5%에 해당하는 PBM과 유플라이마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11월 유플라이마 80㎎, 20㎎ 용량이 추가로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연내 미국 인구의 40%까지 유플라이마 처방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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