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바르사·PSG 관심 뿌리치고…실바, 맨시티와 연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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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핵심인 베르나르두 실바가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실바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7시즌째 뛰고 있는 실바는 2026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동행합니다.
실바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주축 중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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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핵심인 베르나르두 실바가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실바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7시즌째 뛰고 있는 실바는 2026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동행합니다.
실바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주축 중 한 명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총 55경기에서 7골 8도움을 기록한 실바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멀티 골을 넣고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결승에서 인터 밀란을 꺾은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포함해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실바는 올여름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알힐랄이 실바 영입에 나선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바는 팀에 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팀에 잔류하게 된 실바는 다시 한번 우승을 위해 달릴 전망입니다. 실바는 "지난 6년 동안 14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이기는 걸 좋아한다. 우승하면 좋다"라며 "나는 매우 행복하고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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