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국제행사 견문 넓혀야' 원주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800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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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1800명의 시 공무원에게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원주시는 지난 23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산림엑스포 입장권 1800매의 구매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원주시도 이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원주시도 10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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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800명의 시 공무원에게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원주시는 지난 23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산림엑스포 입장권 1800매의 구매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성군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동참하고, 시 공무원들의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1800매의 입장권을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또 원주시는 오는 9월 25일에는 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원주의 날’도 운영, 지역기업과 농·특산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여기에 원주 공연팀의 축하공연 등도 펼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원주시도 이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원주시도 10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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