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밤 하늘에 은하수 흐르고'…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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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6일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2023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장소인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는 영양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공원이다.
올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하며 은하수 길을 걷는 듯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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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6일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2023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장소인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는 영양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공원이다.
공원 일대 390만㎡가 국제밤하늘협회(IDS)로부터 2015년 아시아 최초 국제적 청정지역에 지정됐다.
올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하며 은하수 길을 걷는 듯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에선 저글링·마임·버블쇼 공연, 원예소품을 직접 만드는 플랜테리어 체험 등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이날 하루만 개최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방문객들이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 빛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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