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미래 혁신 워크숍' 열어…대학발전 현황·성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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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개강과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의 정부 재정지원사업 현황, 성과 점검, 2학기 대학 경영계획 등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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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배재대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개강과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의 정부 재정지원사업 현황, 성과 점검, 2학기 대학 경영계획 등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욱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370여명이 모여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여러 정부 재정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초 600명대였던 외국인 유학생 규모가 올해 말 1천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다국적 캠퍼스 운영방안도 논의했다.
대학 측은 정부·대전시 지원사업인 대운동장 개선사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국제규격의 축구경기장을 구축하는 등 캠퍼스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 총장으로 한 학기를 보내면서 유학생 유치 확대,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2학기는 학생 대상 행사나 교육시설 개선으로 재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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