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하고 바우처도 받고"…광주은행, 온마음나눔카드 발급

전승현 2023. 8.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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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광주은행은 24일 '전남 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광주은행이 발급하는 온마음나눔카드는 전남 자원봉사자에게 시간대별로 구분해 지급하는 바우처(금전적 가치가 있는 채권의 일종) 카드다.

광주은행은 오는 10월부터 온마음나움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 신청은 광주은행 지점 또는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가능하고, 접수된 정보는 전남도와 공유하는 등 카드발급과 운영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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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은행, 온마음나눔카드 협약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와 광주은행은 24일 '전남 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광주은행이 발급하는 온마음나눔카드는 전남 자원봉사자에게 시간대별로 구분해 지급하는 바우처(금전적 가치가 있는 채권의 일종) 카드다.

'자원봉사 1365'에 등록된 봉사 시간이 연 100~200시간이면 8만원, 201~500시간은 10만 원, 500시간을 초과하면 2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전남에서 문화·공연 관람, 도서 구입, 학원 수강, 여행·레저 등 문화 활동과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오는 10월부터 온마음나움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 신청은 광주은행 지점 또는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가능하고, 접수된 정보는 전남도와 공유하는 등 카드발급과 운영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연 100시간 이상 전남 자원봉사자는 3천378명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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