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을대교 연계사업 3개 분야 27개 사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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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와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 24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노을대교 건립 후, 이용객의 부안군 유입 및 활용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해 부안군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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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와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 24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노을대교 건립 후, 이용객의 부안군 유입 및 활용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해 부안군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노을대교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관광부문(줄포만 해양관광벨트 구축사업 등) 12개 사업, 교통부문(서해안철도 건설 등) 7개 사업, 전북특별자치도 연계부문(농생명산업지구 등) 8개 사업 등이 제시됐다.
이날 제시된 사업은 전체 3개 분야, 27개 과제에 총사업비 6조9,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들을 지금부터 내실있게 준비한다면 도로망 개선에 따른 노을대교 파급효과가 부안군 내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관광객 맞춤 수요를 창출하여 부안이 서해안권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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