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4년 시책발굴 보고회…348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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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2024년 시책발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군민이 공감하는 혁신군정 실천을 위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성과를 군수 지시·공약사항 완성도 향상, 국고 건의·공모사업 성공적 추진과 정부 합동평가 우수성과 달성 등 348건의 보고사항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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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2024년 시책발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군민이 공감하는 혁신군정 실천을 위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성과를 군수 지시·공약사항 완성도 향상, 국고 건의·공모사업 성공적 추진과 정부 합동평가 우수성과 달성 등 348건의 보고사항이 논의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핵심시책들의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해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년간 노력이 민선 8기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실과소별 핵심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중앙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이 예상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든 부서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을 좀 더 다듬고 보완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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