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생활밀착형 iHome Care 서비스 도입

이민우 기자 2023. 8.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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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생활밀착형 iHome Care 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왼쪽부터 iHome 리모델링(주차장 작업)과 iHappy Farm(텃밭 작업), iHome 리모델링(주방 리모델링) 등의 모습.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가 생활밀착형 iHome Care 서비스 도입했다.

iH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iHome Care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한 집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iHome 리모델링’, 임대주택의 유휴공간을 개선해 텃밭과 화단을 만드는 ‘iHappy Farm’가 있다. 또 집안의 소모성 자재류 교체를 직접 지원하는 ‘iHome 수리수리다수리’, 입주민의 니즈를 반영해 지원하는 ‘iHappy Call’ 등도 있다.

iH는 최근 인천 연수구 청학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주는 ‘iHome 수리수리다수리’ 사업을 했다. 방충망 교체가 어려운 어르신, 부녀자 세대에 iH 긴급기동반이 직접 방문, 무상 교체해주기도 했다. iH는 이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주거 서비스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H, 생활밀착형 iHome Care 서비스 도입을 통해 최근 연수구 청학아파트에서 한 iHome 수리수리다수리 활동 모습. iH 제공

iH는 앞서 상반기에 청학·연희아파트 30가구를 대상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하기도 했다. 또 입주민 요청에 따라 청학아파트 주차차단기 설치공사(iHome 리모델링)도 끝냈다. 이와 함께 입주민 행복을 높이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유휴공간에 텃밭과 화단 조성(iHappy Farm)도 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확대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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