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Cars] 지프 랭글러, 대규모 할인까지…미코노미·하비슈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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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SUV로 대표되는 지프 랭글러가 대규모 할인을 적용하며 '미코노미', '하비슈머'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랭글러에 대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이후에도 7월 이전 통관 분에 한해 개별소비세 할인혜택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프 랭글러는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 문화를 이끈 상징적인 모델이다.
지프 랭글러의 매력은 아웃도어 활용성으로 대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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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SUV로 대표되는 지프 랭글러가 대규모 할인을 적용하며 '미코노미', '하비슈머'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코노미(Me+Economy)는 개인의 취향만을 반영한 자기중심적 소비를, 하비슈머(HobbySumer)는 취미(Hobb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취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즐기는 이른바 '취미부자'를 일컫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랭글러에 대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이후에도 7월 이전 통관 분에 한해 개별소비세 할인혜택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랭글러는 최대 409만원의 할인을 적용해 6619만1000~734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22년식 랭글러 4xe는 최대 1599만9000원의 할인 혜택으로 7335만6000~7680만1000원, 2023년식 랭글러 4xe는 최대 127만6000원 할인된 9657만9000원~1억2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프 랭글러는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 문화를 이끈 상징적인 모델이다. 독특한 디자인에 더해 조금은 거칠고 야성적인 드라이빙 능력,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잃을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 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지프 랭글러의 매력은 아웃도어 활용성으로 대표된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고 272마력, 최대 40.8㎏·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해 주행 조건이 좋지 않은 도로도 여유롭게 주파한다.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위한 주행 보조 기능도 한 몫한다.
2열을 접으면 2000리터를 상회하는 트렁크 공간이 확보돼 텐트, 자전거, 낚싯대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을 위한 각종 장비와 레저용품을 실을 수 있다. 또 성인 남성 2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나와 차박(차+숙박)에도 유용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랭글러 4xe는 기존의 오프로드 성능에 정숙성과 자연 친화성을 더했다. 이 모델으 전기모드만으로 약 32㎞ 주행 가능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59g에 불과하다.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드, 일렉트릭 모드, e세이브 모드 등 3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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