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벨기에 겐트대, 미래농업도시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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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친환경 농업과 기계공학 분야 세계 최고 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에 미래농업도시 구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증평군은 겐트대,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와 함께 미래농업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1817년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설립된 겐트대학교는 세계 대학 학술 랭킹(ARWU) 벨기에 2위(농생명 과학 전세계 12위)인 명문대로, 세계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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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친환경 농업과 기계공학 분야 세계 최고 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에 미래농업도시 구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증평군은 겐트대 협력단과 스마트팜 관련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력단은 릭반데왈레 겐트대 총장과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을 비롯해 겐트대 교수진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증평군은 겐트대,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와 함께 미래농업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력단은 스마트팜 조성예정지인 도안면 연암지질생태공원 등을 방문해 증평군의 스마트팜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벨포레와 좌구산 휴양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릭반데왈레 겐트대 총장은 "증평이 미래농업에 적합한 지역임이 충분히 공감되며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놀랐다"며 "앞으로 증평을 전세계 굴지의 미래농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겐트대와 협력해 증평만의 특색 있는 미래농업을 발전시켜 지역 농가소득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817년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설립된 겐트대학교는 세계 대학 학술 랭킹(ARWU) 벨기에 2위(농생명 과학 전세계 12위)인 명문대로, 세계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지난 2014년에 개교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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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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