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신임 사장, 첫 행보로 부평공장 방문

박진우 기자 2023. 8.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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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이 23일 경영 첫 행보로 부평공장을 방문했다.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공정 고도화를 위해 최근 약 2주간 생산 설비 개선과 점검을 진행했던 부평공장을 찾아 "한국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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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이 23일 경영 첫 행보로 부평공장을 방문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부평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공정 고도화를 위해 최근 약 2주간 생산 설비 개선과 점검을 진행했던 부평공장을 찾아 “한국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첫 선을 보여 지난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 약 63만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개선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갖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주요 수출 지역인 북미에서는 이달 안에 판매가 시작된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직영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과의 소통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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