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윤준호 2023. 8.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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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은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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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택시 전용 카드 결제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중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맘편한 100원 택시 교통카드 디자인 [사진=화순군]

현재 100원 택시는 매달 쿠폰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해 사용한 쿠폰을 모아 택시 사업자가 수기로 보조금을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사업 참여자가 적은 실정이였다.

하지만 ‘카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당연히 사업에 참여하겠다.’라는 사업자가 많아 카드 도입후 관내 이용자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통카드 집행 명세를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재정 투명성 확보에도 상당한 기여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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