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日 오염수 방류에 "국민건강 지키는 것은 선동 아닌 과학"

서영준 2023. 8.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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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치적 선동이 아니고 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무총리가 정부 입장을 상세하게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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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정부 입장 상세히 전달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치적 선동이 아니고 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무총리가 정부 입장을 상세하게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각부를 통할한다"며 "총리의 입장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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