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감독 데뷔작 '너와 나', 10월 중 개봉…박혜수X김시은 주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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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이 감독으로 돌아온다.
24일 영화 '너와 나'는 10월 개봉을 확정짓고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너와 나'는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 영화다.
조현철이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장편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도전한 '너와 나'는 그만의 세밀한 연출력과 섬세한 감수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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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현철이 감독으로 돌아온다.
24일 영화 '너와 나'는 10월 개봉을 확정짓고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에 담은 채 꿈결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다.
특히 '너와 나'는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 영화다. 조현철이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장편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도전한 '너와 나'는 그만의 세밀한 연출력과 섬세한 감수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극 중 박혜수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세미 역을 맡는다. 마음을 종잡을 수 없는 하은 역은 김시은이 연기한다.
앞서 '너와 나'는 정식 개봉에 앞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풀밭에 누워 눈을 감은 인물의 흐릿한 모습과 발뒤꿈치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의 대표스틸에는 주인공 세미와 하은의 일상,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순간이 공개되어 둘의 이야기와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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