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인하공전 미래차 전환 협력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24.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인하공업전문대학교와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연구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 김우상 차량성능개발&테스트 담당 임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김종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장이 참석해 산학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전환훈련센터서 전동화·자율주행 기술교육 추진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왼쪽에서 5번째)이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인하공업전문대학교와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연구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 김우상 차량성능개발&테스트 담당 임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김종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장이 참석해 산학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증한 차량은 클러치가 없는 고효율 멀티 모드 기어박스를 적용해 엔진 변속 4단, 전기 모터 2단의 조합으로 다양한 변속이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상시 전기차 모드로 시동 및 출발할 수 있고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차량 기증과 함께 자동차 관련 학부 및 학과 재학생이 르노그룹의 E-Tech 하이브리드 및 차량 설계 노하우를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사업 기간 오로라 프로젝트와 차량 전동화 전략에 맞춰 연구원의 대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