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강남 호텔서 화재…45분 만에 불길 잡혀

이영민 2023. 8.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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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45분 만에 진화됐다.

강남소방서는 2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발생한 불길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파이프 절단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과 재산상의 피해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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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 중 화재 발생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45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강남소방서는 2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발생한 불길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시쯤 호텔옥상에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차 42대와 소방대원 13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파이프 절단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과 재산상의 피해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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