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서부회관, 이제 '서부건강센터'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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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은 24일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명칭을 '서부건강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서부건강센터는 기존 공공체육시설과의 권역별 구분이 쉽고, 주민의 건강 복리 증진을 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목욕탕과 체육시설의 기능을 함축하는 명칭으로서 최종 선정되었다는 게 동구청의 설명이다.
서부회관은 지난 1996년 현대중공업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건립·운영해오던 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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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은 24일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명칭을 '서부건강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동구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2주간 공모로 접수된 후보 명칭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이같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서부건강센터는 기존 공공체육시설과의 권역별 구분이 쉽고, 주민의 건강 복리 증진을 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목욕탕과 체육시설의 기능을 함축하는 명칭으로서 최종 선정되었다는 게 동구청의 설명이다.
서부회관은 지난 1996년 현대중공업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건립·운영해오던 체육시설이다.
2017년 이후 적자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자 지역 주민들은 공공체육시설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지난 1월 소유주인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매매계약을 체결,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후 주민간담회를 거쳐 목욕탕과 헬스장, 생활체조실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부건강센터 내년 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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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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