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아우디 전기차 탄다

박진우 기자 2023. 8. 24.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우디는 24일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게 새 시즌을 위한 순수 전기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선수들에 제공된 아우디 전기차는 RS e-트론 GT, Q8 e-트론, Q8 스포트백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등이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도 아우디 전기차를 제공 받는다.

앞서 아우디는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장에 3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24일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게 새 시즌을 위한 순수 전기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 최신 전기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제공

아우디에 따르면 선수들에 제공된 아우디 전기차는 RS e-트론 GT, Q8 e-트론, Q8 스포트백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등이다. 토마스 뮐러와 르로이 사네, 조슈아 키미히 등 12명은 4도어 쿠페 아우디 RS e-트론 GT를 선택했다.

이 차는 출력 440㎾로, 3.3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로 가속한다. 또 유럽 기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8㎞를 주행한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도 아우디 전기차를 제공 받는다.

앞서 아우디는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장에 3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도 20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췄다.

지난 시즌 선수들에 제공됐던 아우디 차들은 곧 중고로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자는 아우디 공식 인증서와 차를 소유했던 선수의 싸인 유니폼을 받는다. 구매 희망자는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3 뮌헨 IAA(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