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사우디·이집트 신규 회원국 맞이 준비중"-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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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를 신규 회원국으로 초청할 준비 작업을 마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 소식통을 인용, 브릭스가 사우디와 이집트를 회원국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일 사우디와 이집트가 브릭스에 합류하게될 경우 브릭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약 13년 만에 신규 회원국을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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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를 신규 회원국으로 초청할 준비 작업을 마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 소식통을 인용, 브릭스가 사우디와 이집트를 회원국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릭스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은 주요 7개국(G7)에 맞서 브릭스의 외연 확장을 촉구해왔다. 만일 사우디와 이집트가 브릭스에 합류하게될 경우 브릭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약 13년 만에 신규 회원국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브릭스 정상회의가 24일까지 남아공에 열리고 있는데, 이번 회담에서는 '외연 확장'이 최대 화두다. 브릭스 가입 희망 의사를 표명한 국가는 이미 23개국에 달했다.
가입 의사를 표명한 국가는 알제리,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바레인, 벨라루스, 볼리비아, 쿠바, 이집트, 에티오피아,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모로코, 나이지리아,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23개국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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