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공개에 6%대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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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네이버(NAVER) 주가가 6% 넘게 뛰며 간만에 웃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이퍼클로바X는 국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라며 "여러 국가나 기업들 역시 AI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도 기술적 한계, 보안 이슈 때문에 (어려운 게 있는데) 이런 수요를 파악해서 맞춤화된 서비스를 낼 수 있다는 게 하이퍼클로바X의 특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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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국형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네이버(NAVER) 주가가 6% 넘게 뛰며 간만에 웃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6.26%)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2만1000원에 시작한 주가는 이날 오전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는 콘퍼런스 직후 눈에 띄게 오르더니 장중 23만6000원까지 뛰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이퍼클로바X는 국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라며 "여러 국가나 기업들 역시 AI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도 기술적 한계, 보안 이슈 때문에 (어려운 게 있는데) 이런 수요를 파악해서 맞춤화된 서비스를 낼 수 있다는 게 하이퍼클로바X의 특장점"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하이퍼클로바X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이를 적용한 검색 서비스는 다음달 베타 출시, 11월부터 검색에 순차 적용하기로 했다. 향후 기업간거래(B2B) 모델부터 수익화해 검증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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