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지도 인근 해상서 스크루 파손 양식장관리선 구조

강미영 기자 2023. 8. 2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전 7시46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 북서방향 해상에서 고장난 양식장관리선 A호(5톤급)가 구조됐다.

A호는 운항 중 수중 부유물과 충돌하면서 추진기(스크루)가 파손돼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통영해경은 A호를 통영시 동암항으로 입항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경우 좌초, 충돌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히 신고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항 중 수중 부유물과 충돌 원인
24일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 인근 해상에 떠있는 양식장관리선.(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24일 오전 7시46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 북서방향 해상에서 고장난 양식장관리선 A호(5톤급)가 구조됐다.

A호는 운항 중 수중 부유물과 충돌하면서 추진기(스크루)가 파손돼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당시 승선원은 3명이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통영해경은 A호를 통영시 동암항으로 입항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경우 좌초, 충돌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히 신고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