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9개국 11개 대학 참가·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는 국제교류원이 하계 방학기간 세계 9개국 대학생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와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국제교류원이 하계 방학기간 세계 9개국 대학생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와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를 주관한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해외 학생들과 파트너를 이뤄 숙식을 같이하며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대만,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중국, 한국 등 세계 9개국 11개 대학 학생 40여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대구보건대와 거제대가 동참했다.
캠프 기간 해외 학생 1명과 한국 학생 1명이 그룹이 돼 함께 생활하고, 프로그램마다 팀원을 달리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글로벌 주요 이슈를 주제로 조별 토론에 참여하고 K-POP댄스, 한국문화와 전통요리를 배웠다. 또 학생들은 'Cultural awareness and appreciating difference'를 주제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Ⅱ 치기공학과 리스누 마헤사 푸트리씨(여·21)는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 향후 학업 방향과 진로설계를 위한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대구보건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