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언론인 간담회 열고 비전 제시

정종만 기자 2023. 8.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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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지난 23일 오전 한유진 대학당에서 논산시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유진 사업 및 비전 소개, 정재근 원장의 인사말, 질의응답, 전시회 관람 및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유진은 충청유교문화권 완성을 위한 3대 사업 비전으로 △K-헤리티지 밸리 조성사업 △한옥호텔형 연수시설 건립 △K-유교문화제 추진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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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실 규모 한옥형 호텔 건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언론인 간담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3일 한유진 대학당에서 논산시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재근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종만 기자

[논산]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지난 23일 오전 한유진 대학당에서 논산시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유진 사업 및 비전 소개, 정재근 원장의 인사말, 질의응답, 전시회 관람 및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유진은 충청유교문화권 완성을 위한 3대 사업 비전으로 △K-헤리티지 밸리 조성사업 △한옥호텔형 연수시설 건립 △K-유교문화제 추진 등을 밝혔다.

특히 정재근 원장은 "교육 연수 및 유교문화 관광 수익 창출을 위해 200실 규모의 한옥형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연수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논산에 관광을 오신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K-유교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처음은 작게 시작하지만 4년 뒤에는 전 세계인을 불러 모을 큰 세계유교문화제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지난해 10월 '유학의 고장' 논산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국내 최초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교문화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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