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집중 케어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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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한 호텔에서 '2023년 충남형 졸업생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별개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취업 희망 지역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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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한 호텔에서 '2023년 충남형 졸업생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충남 기업에 대한 지식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조사를 통해 취업에 바로 활용가능한 구직스킬(입사지원서, 면접 등) 향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실제 우수기업 채용정보 분석 및 서칭 방법과 기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 채용공고 시 준비해야 할 나의 스펙을 점검했다.
또한 산업분석을 기반으로 충남 우수기업을 분석하고, 연계 가능한 청년 고용정책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찾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밖에 △분석 기반 자기소개 및 면접 △나만의 취업전략 완성 △충남 기업 실전 매칭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졸업자는 강의에 이어 인공지능채용의 패턴과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대응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경빈 학생(전기전자공학과 졸업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막연했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명확히 알게 됐다"며 "많은 우수기업이 충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지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별개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취업 희망 지역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채용 등 다양한 방식의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력난으로 어려운 충남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구직 기술 및 실무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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