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청양군 명예 군수 취임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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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억 원 및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장학회 등 고향발전을 위해서라면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앞장서고 있는 유병권 청양군 명예 군수가 지난 23일 청양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 명예 군수는 취임 10주년 축하에 감사함을 전하며 "평소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몸은 고향을 떠나서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향하고 있다"며 "청양군이 앞으로도 더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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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10억 원 쾌척에 큰 화제
[청양]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억 원 및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장학회 등 고향발전을 위해서라면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앞장서고 있는 유병권 청양군 명예 군수가 지난 23일 청양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임 10주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기념하는 김돈곤 군수의 감사패 전달과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비봉면 사점리 출신인 유 명예 군수는 1987년 10월 5일 비봉면 명예 면장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23일 초대 청양군 명예 군수로 취임하며 30년 넘게 고향을 위해 일하고 있다.
명예 군수 취임 이후 그는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섰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고향의 후학들을 위하여 모교인 가남초에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억 원을 쾌척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를 시작으로 장마철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1000만 원의 성금을 내며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유 명예 군수는 취임 10주년 축하에 감사함을 전하며 "평소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몸은 고향을 떠나서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향하고 있다"며 "청양군이 앞으로도 더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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