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KAIST 부설 영재학교 예타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은 164만 충북도민의 간절한 열망, 도와 의회, 교육청, 변재일 의원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윤석열 정부의 충북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되었고,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설기획 연구용역비 예산(10억원)이 확정되면서 신설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충북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은 164만 충북도민의 간절한 열망, 도와 의회, 교육청, 변재일 의원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윤석열 정부의 충북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되었고,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설기획 연구용역비 예산(10억원)이 확정되면서 신설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에서는 올해 3월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기획연구용역에 착수하였고, 5월에는 중간보고를 통하여 총사업비(안)을 산출, 예타면제를 신청하여, 오늘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됨으로써 영재학교 신설에 한걸음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그간 충북은 명문고 부재로 인해 교육기회 불균형, 반복되는 지역 우수인재 유출로 인재 양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윤정부 공약 반영과 과기정통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력 추진으로 충북 도민은 어디에 거주하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는 KAIST와 인접하여 고등학교, 대학교를 하나의 학교처럼 운영할 예정으로, 입시에 매몰되지 않는 과학인재 육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충북의 인재, 국가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적정 사업규모, 사업비, 사업방식 등을 검토하기 위하여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규모와 예산이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는 2023년까지 예정된 신설기획연구 용역을 통하여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2024~2026년 학교 설계 및 공사, 교육과정 개발, 교직원·학생 선발 등 운영 방안을 마련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64만 충북도민과 함께 예타면제를 환영하며, 향후 기본계획 수립·설계 등 후속 절차가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27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