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이동관 임명, 절차대로 진행"… 임명 강행 의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4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한 최종 기한 내 채택이 불투명해진 것과 관련해 "재송부 기한이 오늘까지라 기일이 끝나면 절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사실상 임명 강행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야가 2차 시한까지도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이르면 2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24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한 최종 기한 내 채택이 불투명해진 것과 관련해 "재송부 기한이 오늘까지라 기일이 끝나면 절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사실상 임명 강행 의지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보냈지만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이튿날 24일까지 재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
하지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및 무소속 의원들이 이날 대통령실을 찾아 '부적격' 입장을 담은 인사청문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여야 대립은 여전히 팽팽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여야가 2차 시한까지도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이르면 2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이 후보자는 현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는 16번째 인사가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