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학생이 만든 감성굿즈 판매해 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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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이 만든 Y2K 감성 굿즈 5종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유쓰피릿은 20대의 시각에서 굿즈를 기획·제작했고,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 청년 사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고객조사, 상품기획에서부터 출시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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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청년자립단체에 기부 예정
LG유플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이 만든 Y2K 감성 굿즈 5종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의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활동 중인 유쓰피릿 12기 47명은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브랜드 '유쓰'(Uth)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Z세대 자문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유쓰피릿은 20대의 시각에서 굿즈를 기획·제작했고,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 청년 사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고객조사, 상품기획에서부터 출시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굿즈 5종은 △사진과 그 날의 감정까지 한번에 기록하는 '유쓰 모먼트북' △혼술, 혼파티에 유용한 '셀럽(Self-love) 키트'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응급키트 '제로변수키트' △영화 같은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는 '필마이트래블'(Feel my travel) △친구와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을 보관하는 '유쓰 네컷앨범 키트'다.
펀딩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수익금은 '유쓰피릿'의 이름으로 청년자립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20대 고객의 시각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가 펀딩 목표를 달성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스타트업, 사업 관련 경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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