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 인삼산업 발전 협약

논산인삼연구회·㈜건강마을·놀뫼인삼 체결

논산인삼연구회·㈜건강마을·놀뫼인삼 등 3개 단체가 인삼의 생산, 가공,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 08. 24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논산인삼연구회·㈜건강마을·놀뫼인삼 등 3개 단체가 인삼의 생산·가공·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협약 당사 주체는 연무읍 소재 ㈜건강마을 회의실에 모여 ‘논산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건강마을은 홍삼음료 제품 개발에 논산표 인삼과 홍삼을 적극 활용하고, 놀뫼인삼은 품질기준에 걸맞은 원료삼을 통해 가공된 홍삼농축액을 납품하며 인삼연구회는 GAP, PLS 인증 기준을 준수하며 안전한 원료삼을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이들은 논산 인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안정적 소득창출 기반을 다지는 데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화와 산업화라는 논산시의 새로운 농정의 방향에 큰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내 인삼 농가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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