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오타니, 팔꿈치 부상으로 남은 시즌 타자 전념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3. 8.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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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부상으로 남은 시즌 타자에만 전념합니다.

페리 미내시언 LA 에인절스 단장은 "오타니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돼 남은 시즌 더 이상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타니는 신시내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 선발 투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해, 2회 원아웃 상황에서 투구 이후 통증을 느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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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부상으로 남은 시즌 타자에만 전념합니다.

페리 미내시언 LA 에인절스 단장은 "오타니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돼 남은 시즌 더 이상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타니는 신시내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 선발 투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해, 2회 원아웃 상황에서 투구 이후 통증을 느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지난 2018년 같은 부위에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오타니가 다시 수술대에 오를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1회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올린 오타니는 43호 홈런을 쳐낸 애틀랜타의 맷 올슨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7678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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