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시장 뛰어든다…"내년 상반기 대량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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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전기차를 생산한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 샤오미가 중국 거시경제 주무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발개위)로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샤오미가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기술-안전성 요건이 충족되는지 여부를 심사받게된다.
샤오미는 내년 상반기 중 첫 번째 모델을 대량 생산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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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전기차를 생산한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 샤오미가 중국 거시경제 주무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발개위)로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샤오미가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기술-안전성 요건이 충족되는지 여부를 심사받게된다.
샤오미는 향후 5년간 자동차 사업에 3억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주부터 공장 근로자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내년 상반기 중 첫 번째 모델을 대량 생산한다는 목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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