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롯데벤처스, 롯데케미칼과 함께 차세대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 개최 예정인 ‘롯데케미칼 차세대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오픈스테이지’는 △바이오 유분·플라스틱, 세포 배양용 배지, 첨가제, 기능성 의약, 농화학 △의료용·항바이러스·극환경·건설용·정수용·산업용 Specialty 플라스틱 △리튬·리튬황·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양산 기술, 도전재 분산 기술 △폐플라스틱 자원화, CCUS(Carbon capture and Stora,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암모니아 합성 및 분해 기술, 암모니아 활용 기술, 그린수소 생산 기술, 수소 저장 탱크 소재·생산, 연료전지 기술 등에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전 둔곡/신동, 세종, 청주, 천안) 및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강소연구개발특구)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롯데케미칼 측과 협업을 통해 PoC(Proof of Concept, 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하며 특구재단 사업 연계를 통한 투자 연계, BM·IR 고도화,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