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

정숭환 기자 2023. 8.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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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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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 시비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추가 편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원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다.

주요 추진 방향은 ▲'ONE' Open(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Network(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Education(미래를 밝히는 多행복 맞춤 평생 학습)이다. 민·관·학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공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울려 배울 수 있는 '모두e상점', 장애인 맞춤형 온전한 평생교육 기회 '온기마춤'프로젝트 등 14개 프로그램이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모두가 함께 차별과 경계 없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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