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맥문동 꽃 축제 꽃길 산책로에 야간조명 설치

곽상훈 기자 2023. 8. 2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맞아 맥문동 꽃길 산책로를 따라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은은한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조성해 맥문동 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 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맞아 맥문동 꽃길 산책로를 따라 야간 조명이 설치됐다. 2023. 08. 24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맞아 맥문동 꽃길 산책로를 따라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은은한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조성해 맥문동 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명시설은 송림산림욕장 인근 장항스카이워크 일원과 제2 임시주차장에서 주무대 구간에 만들어졌다.

낮 시간에는 맥문동 본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송림의 피톤치드와 서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 보랏빛 맥문동 물결이 한데 어우러진 황홀한 감동을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맥문동 꽃은 야간에 보면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며 “해가 진 이후에도 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시며 맥문동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 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