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부장에 성화스님…주요 보직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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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4일 종단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에 성화스님을 임명했고 문화부장에는 혜공스님, 사회부장에 도심스님, 사서실장에 진경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에 서봉스님을 각각 발령했다.
진경스님은 현호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제17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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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장에 도심스님 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달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4일 종단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에 성화스님을 임명했고 문화부장에는 혜공스님, 사회부장에 도심스님, 사서실장에 진경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에 서봉스님을 각각 발령했다.
진경스님은 현호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제17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법련사 주지를 겸직 중이다. 서봉스님은 대원스님을 은사로 1989년 수계했다. 학림사 주지, 교육원 교육부장, 사서실 사서실장을 지냈다.
조계종 산하기관인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는 호암스님을,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에는 묘장스님을,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에는 덕운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불교계 30개 종단의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에는 탄하스님을 임명했다.
진우스님은 작년 9월 28일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종단 집행부 진용을 갖춘 것을 제외하면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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