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이민지' 인천에 뜬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KLPGA]

김성수 기자 2023. 8. 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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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세계 최고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됐다.

먼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인 리디아 고, 이민지가 출전한다.

세계 랭킹 6위 리디아 고는 2022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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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9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세계 최고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됐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오는 주요 선수들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먼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인 리디아 고, 이민지가 출전한다. 패티 타와타나낏, 짜라위 분짠(이상 태국)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6위 리디아 고는 2022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와 지난해 LPGA 신인왕 타와타나낏, 올해 LPGA 투어 루키 분짠까지 한국 팬들 앞에 선다.

국내 선수로는 해당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를 비롯해 이예원, 박지영, 임진희, 박민지 등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9월21일부터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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