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행복청장에 '김형렬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 취임

방윤영 기자 2023. 8. 24.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신임 청장에 김형렬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임명됐다.

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청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일본 동경대에서 공학계연구과 박사를 취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렬 신임 행복청장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신임 청장에 김형렬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임명됐다.

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청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일본 동경대에서 공학계연구과 박사를 취득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김 신임 청장은 폭넓은 시야와 탁월한 정책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일 처리로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된다.

김 신임 청장은 "그동안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 수도이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을지연습 기간 등을 감안해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약식으로 취임 행사를 가졌다.

△포항(1964년생) △서울 중앙고 △연세대 토목공학과 △연세대 공학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일본 동경대 공학계연구과 박사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