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반대" 일본대사관 진입 시도 대학생 16명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건물에 진입하려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오후 1시14분께 공동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원정단) 회원 16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57분경부터 종로구 트윈트리 건물에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건물 로비에서 손피켓, 스티커형 플래카드 등을 들고 미신고 불법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장원 인턴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건물에 진입하려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오후 1시14분께 공동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원정단) 회원 16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57분경부터 종로구 트윈트리 건물에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건물 로비에서 손피켓, 스티커형 플래카드 등을 들고 미신고 불법집회를 열기도 했다.
연행 후에도 원정단 등 40여명이 트윈트리 앞 인도에서 미신고 집회를 진행했으며 3차례 해산명령 끝에 해산했다.
bastianle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
- [대한민국 국회 생산성②] 복붙하고 떼법내고…'불량 입법' 몸살
- [대전환 AI시대⑪]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이 본 '초거대 AI' 실상
- 조현범 "리한 변제능력 있었다" vs 검찰 "120% 고리대출 받아"
- 구교환, 'D.P.' 한호열을 떠나보내며 "또 봐" [TF인터뷰]
- 얼마없는 충전소마저도 '관리 부실'…하이브리드 인기 지속되나
- "평화를 말하지 않으면 평화는 오지 않는다"
- 인도 찬드라얀3호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 성공
- 민주당 "檢, 이재명 출석 거부…방탄 프레임 씌우겠다는 것"
-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금융권, 수억 들여 역명 사들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