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새 상설 창작 뮤지컬 ‘남경주·김동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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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 상설 창작 뮤지컬 '더 쇼!-신라하다'에 남경주와 아이돌 등이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되는 이 뮤지컬은 오는 9월 중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예술 감독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신화 멤버인 가수 김동완이 주요 배역 '밀본'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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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LED·프로젝션 맵핑 무대 구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 상설 창작 뮤지컬 ‘더 쇼!-신라하다’에 남경주와 아이돌 등이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되는 이 뮤지컬은 오는 9월 중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후 10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42회 공연한다.
공사는 전날 제작업체 ㈜나인스토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 감독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신화 멤버인 가수 김동완이 주요 배역 ‘밀본’으로 출연한다.
주인공인 ‘처영’ 역은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유권과 마이네임의 세용이 맡았다. 또 모모랜드의 낸시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지, 뮤지컬 완득이의 박소현이 채린(승만 공주) 역을 선보인다.
LED 영상으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연출하고 특정 구역에 영상을 투영해 현실 속 새로운 가상공간을 창조하는 프로젝션 맵핑을 도입한다.
공연은 2023년 한국 댄스팀 리더인 ‘처영’이 세계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불화를 겪던 중, 통일신라(9세기)로의 시간여행을 가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 조화로움을 배우고 하나가 되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뮤지컬로 댄스와 노래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즐기는 쇼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한몫하는 킬러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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