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계·지방산단, 재생사업 공모 선정…2028년까지 27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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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노후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 확충·정비하고 뿌리산업과 첨단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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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기준 인천기계산업단지에는 183개 업체, 인천지방산업단지에는 578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95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 1970년대에 조성돼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인천시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노후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 확충·정비하고 뿌리산업과 첨단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문화산단 및 스마트산단으로 이미지 개선을 꾀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28년까지 국비 136억원, 시비 136억원 등 총 272억원을 투입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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