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등 9개 공공기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출범

이정후 기자 2023. 8. 24.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포함한 9개 공공기관이 부산지역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확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억7000만원 조성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 등 9개 공공기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출범식(기술보증기금 제공)

(전주=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포함한 9개 공공기관이 부산지역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확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올해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 Busan ESG Fund) 11억7000만원을 공동 조성해 향후 5년간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경영 및 혁신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또 ESG경영 확산 및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의 환경·안전·투명 경영을 위한 ESG 경영 바우처 제공 △에너지·환경·건설·해양·항만산업의 ESG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EF 지원사업들이 부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을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들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부산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