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전동휠체어 탄 7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강병서 기자 2023. 8. 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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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뒤에서 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4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전동휠체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A(71)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앞서가던 전동휠체어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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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뒤에서 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4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전동휠체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A(71)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앞서가던 전동휠체어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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